'For His Glory/일상과 생각들'에 해당되는 글 18건

  1. 2011.07.05 이사야 60:1-3 2
  2. 2011.07.05 Mikael Guglielmucci - Healer
  3. 2011.07.05 주님 마음 내게 주옵소서
  4. 2011.07.03 순종? 무엇에?
  5. 2011.07.03 빛을 들고
  6. 2011.07.03 실존주의 자제요망

KJV

Arise, shine; for thy light is come, and the glory of the LORD is risen upon thee.

For, behold, the darkness shall cover the earth, and gross darkness the people: but the LORD shall arise upon thee, and his glory shall be seen upon thee.

And the Gentiles shall come to thy light, and kings to the brightness of thy rising.

 

NIV

Arise, shine, for your light has come, and the glory of the LORD rises upon you.

See, darkness covers the earth and thick darkness is over the peoples, but the LORD rises upon you and his glory appears over you.

Nations will come to your light, and kings to the brightness of your dawn.

 

개역한글판

일어나라 빛을 발하라 이는 네 빛이 이르렀고 여호와의 영광이 네 위에 임하였음이니라

보라 어두움이 땅을 덮을 것이며 캄캄함이 만민을 가리우려니와 오직 여호와께서 네 위에 임하실 것이며 그 영광이 네 위에 나타나리니

열방은 네 빛으로, 열왕은 비취는 네 광명으로 나아오리라.

 

현대인의 성경

예루살렘아, 일어나서 태양처럼 빛나라. 여호와의 영광이 네 위에 비치고 있다.

세상의 모든 민족이 어두움에 덮여도 너에게는 여호와의 영광이 비칠 것이니

모든 나라가 네 빛으로 나아오고 세상의 모든 왕들이 네게서 비치는 여호와의 영광을 보려고 올 것이다.

 

 

 

비전을 따르는 길은 정말 멀고 험한 길입니다.

그 길은 걸어가면 갈수록 점점 좁아지며, 어떤 희망도 보이지 않을 지경이 됩니다.

어둡습니다. 정말, 단 한걸음조차 걷지 못할 정도로 앞이 보이지 않을 것입니다.

그리고 그러한 시련 가운데서, 희망조차 보이질 않을 것입니다.

심지어 동행의 확신마저 흐려지게 됩니다.

 

그럴 때일수록 나아가야 합니다.

우리는 다만 도구로 사는 삶이면 족합니다.

우리의 달려 갈 길에서, 우리의 의를 세워서는 안 됩니다.

우리가 받을 상급은 “잘하였다 충성된 종아”라는 칭찬 한마디만 있어도 충분합니다.

그런데 그것은 이미 받았다고 생각하고 나아온 길이 우리의 ‘비전의 길’입니다.

 

언제나 제가 하는 말이지만 다시 한 번 말하겠습니다.

Delirious 의 My Glorious 란 노래에는 이런 가사가 있습니다.

 "God is bigger than the air I breath, the world we live."

 "하나님은 우리가 숨 쉬는 공기보다, 우리가 사는 세상보다 더 크시니."

 

그런 하나님이 스스로 인간의 모습을 취하셔서

우리의 ‘모든’ 고통을 스스로 겪으시고

우리에게 ‘공감’ 한다 하셨습니다.

우리의 연약함을 아시는 분입니다.

우리의 약함도, 부족함도, 확신 없음도 다 ‘공감’ 하십니다.

 

여러분의 마음의 보좌에는 누가 앉아 있습니까?

혹시 주님이 아닌 다른 것이 있지는 않습니까?

수능입니까?

편입입니까?

혹시 취직이라도?

어쩌면 당신의 연인이 있을 수도 있겠네요.

그것도 아니면, 당신 자신이 그 곳에 앉아 있지는 않습니까?

내려놓으시길.

그리고 그 자리를 원래 주인이 되셔야 하는 분께 돌려드리시길.

 

여러분의 계획마저 모두 내려놓았을 때,

진정한 주님의 계획이,

주님의 능력이 시작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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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미노하
많은 사람들이 이 곡을 들어 보았을 것이다.
힐송의 많은 음악들이 그러하듯이, 전자악기를 사용한 웅장한 시작이 두드러진다. 그 뒤를 따르는 믿음의 고백. 이 곡의 작곡자는 당시 자신이 암 투병중에 있으며, 기도하던 중에 '주님은 나의 치료자가 되신다' 라는 뜻으로 '치료자 Healer' 라는 곡을 썼다고 말했다. 특히 힐송 실황 영상 중에는 그가 산소호흡기를 착용한 상태로 무대에 올라 담대하게 찬양한 것도 있었다. 그리고 그것은, 수많은 젊은이들에게 은혜가 되었다. 그 일로 인하여 변화받은 젊은이들도 있을 것이다.

그런데, 충격적인 반전이 일어났다. 그 모든 것이 거짓이었다고 고백한 것이다. 그는 암 투병중이 아니었으며, 오히려 아동 포르노 중독자였다. 경찰은 그의 기부금 계좌를 수사하기 시작했고, 그는 힐송에서 반강제로 쫓겨나 그의 집에 머물게 되었다. '치료자 Healer' 곡이 담긴 힐송의 앨범은 전량 리콜되었고, 그 곡이 삭제된 채 재발매되었다. 호주 언론뿐만 아니라, 영미권의 전역이 충격에 휩쌓였다. 힐송이 가진 영향력을 나쁜 계기로 인해 보여주는 순간이었다. 그들이 받은 은혜와 감동을, 그런 식으로 잃게 되었을 때 느낀 충격이었을까? 그에 대한 비난은 극에 달했고, 그로 인하여 교회를 떠나는 이들마저 있었다.
하지만 묻고 싶은 것이 있다.

그들이 받은 은혜는 거짓이었는가?
그 찬양을 하면서 흘린 눈물은 거짓이었는가?
그 곳에 계셨던, 하나님의 임재는 거짓이었는가?

우리는 이 찬양을 하면서, 분명히 은혜를 받았다. 그리고 그 사실을 안 이후에도, 우리는 은혜를 받을 수 있다. 찬양을 한 사람이 어떤 일을 하였던지는 상관이 없다. 주님과 우리의 관계는 다른 사람이 정해주는 것이 아니다. 찬양을 하는 사람이 더럽다고? 우리가 누구이관데 그를 정죄한단 말인가? 우리가 믿는 것이 아니다. 우리가 찬양하는 것이 아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치료자가 되시기 이전에, '나의' 치료자가 되시는 분이다.
주님은 그를 통하여 우리를 변화시키신 것이다. 주님은, 그런 자도 들어 사용하신다. 주님의 역사는 깨끗하고 아름다운 사람들만을 사용하여 일어나는 것이 아니다. 부족한 자들이든, 연약한 자들이든, 심지어 더럽고 추한 자들이든 사용하시는 분이 우리의 하나님이다. 하나님 앞에 모든 이들은 동등하다. 다 똑같은 죄인이기 때문이다. 우리가 보아야 할 것은 찬양인도자가 아니다. 화려한 악기나 조명도 아니다. 우리가 보아야 할 것은 주님이다. 그곳에 계신 주님의 임재를 보아야 한다. 모든 지금-여기에 '나' 에게 역사하시는 주님을 맛보아 아는 것이 우리의 역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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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미노하
이딴 상황들을 만든 인간들마저도
사랑할 수 있었던,
미친 것이나 다름없는 명령을
기쁘게 받아들였던,
 
당신의 마음이 필요합니다.
 
도저히 이것들을 견뎌낼 힘이 없습니다.
조금만 있으면, 무너질 것 같습니다.
 
이것을 견디기 위하여...
 
주님의 마음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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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미노하
나의 길이 사회학에 있다 생각하고 여기까지 왔다.
하지만 이 길이, 어느 곳으로 뻗어 있을지 아직도 알 수가 없다. 아직도 확신은 없다.
확신을 가지고 나아간다고 생각하고 싶지만, 나는 이미 무너지고 있었다.
배고픈 현실을 향하여? 차라리 그것이면 나았을지도 모른다.
나는, 배고픈 꿈을 향해 목숨 걸고 달리고 있다.
 
정말 이 길의 끝에는, 주님이 계실 뿐인가?
그 말인즉슨, 죽음밖에 없다는 뜻이 아닌가?
내 삶의 끝에서, 나는 진실로 크게 웃을 것인가?
나는, 그러한 크기의 확신을 가지고 있는가?
나는, 나 자신을 모두 내려놓았는가?
이러한 근심 자체가 이미 나의 교만일 수 있지 않을까?
 
어찌 하여야 하는가... 무엇을 보아야 하는가,... 무엇에, 대체 무엇에 순종하여야 하는가...
 
세상은 너무나 크다.
나의 꿈도, 비전도 너무나 크다.
나의 주님은 그에 비할 수 없이 크다.
 
 
 
그런데 나는, 작기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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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미노하
자본주의의 맹점마저 돈의 허방다리로 멋지게 감추어버린 그들은,
인간의 학문과 지식마저 모노폴리를 시도하고 있다.
 
이 빌어먹을 유물론은 언제쯤 무너지겠느냐?
알 수 없다.
 
이곳에 주님이 계신가?
그렇지 않은데 왜 무너지지 않고 있는가?
 
사실, 아직 다시 오시지 않은 것이 더 다행일지도 모른다.
아직 기회가 있다.
한 사람만이라도 더, 아직 구원할 시간이 있다.
문제는, 얼마나 남았는지 알 수 없다는 것 뿐.
어쩌면, 알 수 없다는 것이 우리에게 주어진 기회일지도 모른다.
주님의 방식은, 언제나 그랬으니까. 그러므로 결론은 같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우리를 위해서라는 합리화는 이제 그만두고, 주님의 영광을 위해 일해야 할 때이다.
아직은 청년의 때이기에. 시간을 아끼자, 이미 악한 시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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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미노하
 예배하라고 명령받은 것조차 우리를 위한 것? 너무 실존주의에 찌든 사상 아닌가? 왜 인간의 철학으로 신학을 분석해야 하는가? 게다가, 정말로 실존주의가 발전된 철학이라 할 수 있는가? 단순히 현대철학의 한 조류에 불과하지 않는가? 무조건 최근의 것이 좋은 것이라고는 할 수 없잖은가. 예배하라는 명령은, 애초에 우리의 창조 목적이다. 다른 것이라면 몰라도 이것 하나는 확실하다. 자유의지의 이유는 분명하다. 우리 스스로 하라는 것이다. 주님은 단지 오래 참음으로 기다리고 계실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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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미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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