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에 해당되는 글 3건

  1. 2011.08.06 로마서 큐티
  2. 2011.07.02 믿음이란
  3. 2011.07.02 기독교식 실존주의
이 글은 지속적으로 수정될 예정임

위키 검색 결과 : 3차 선교여행중 고린도에서 그리스어로 로마 교회를 위해. 로마인들은 당시 바울의 설교를 듣지 못함. 로마 지역에서의 유대인과 헬라인의 갈등.
 
큐티내용 : 
1. 나 너네한테 가고 싶은데 방법이 없어. 근데 가고 싶은 건 확실하거든? 뭐 그냥 그렇게 알아 두라고. 솔직히 너네 들리는 것만 따지면 개판이더만. 아오! 나 거기 가고 싶어 한다고 소문내 놔! 근데 방법이 없다고! 야, 사람이 믿음으로 구원받는 거 아니냐? 그리고, 복음 이전에도 만물에 이미 주님을 알게 하도록 돼 있단 말이야. 근데 그런 ‘섬기는 마음’이 왜 피조물을 향하는데? 피조물은 주님을 알게 하는 것이지 주님 그 자체는 아니거든? 그러니까 너네 동네가 그렇게 개판이 된 거야. 주님을 모른 척 하니까 그래 타락하지. 그래놓고선 그모냥으로 사는 애들 정당화하지좀 말라고...
답답하다... 내가 가서 너네 다 care해 주고 싶은데, 여건도 여건이고, 날 필요로 하는 곳이 한두 곳도 아니고...
2. 야 근데 유대인 너희들... 대체 그 근거없는 자신감은 어디서 나온 게냐? 대체 너희가 갖는 그 해괴한 우월감은 뭔데? 할례? 율법? 아놔... 몸에 새긴 것이 너희를 구원으로 이끄는 것 같냐? 율법을 머리로 더 많이 알고 있어서 너희는 의인인 것 같지? 그래서... 얼마나 선하게 살고 있는데? 내가 알기론 오히려 헬라인들이 더 선하더라고. 그런데 갸들은 율법이 없어. 그럼 오히려 그들이 유대인을 정죄하지 않겠어? ...쪽팔리지 않냐? 아니, 주님이 쪽팔려하지 않겠냐? 지금, 하나님의 이름이 이방인들에게 모독을 받고 있잖아. 편가르기 하지 말고, 구별짓기좀 제발 그만두고, 머리로만 알지 말고, 믿음을 통해 진리에 이르기를 부탁하련다. 심판이 곧 이를 것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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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미노하











아무 것도 가진 것 없고,

권력이나 힘은 기대조차 않고,
지갑에 차비는커녕,
돌아갈 집조차 없을지라도,
주님이 동행하신다는 사실 하나만으로
담대할 수 있는 능력.
 
아무 것도 없어 쓰러지는 것이 아닌,
그 가벼움으로써 비상하는 날개.
Posted by 미노하



Here, I Am.
나는 여기에 (살아)있다.
 
시작부터 끝까지 이거 한 마디면 정리가 가능한 철학. 엄청나게 좁은 우리의 인지적 한계에 대해, 매우 희망적인 메시지를 던져 준다. 일단 우리는 살아 있다. 우리는 살아 있는 생명이다.
 
하지만, 이 철학은 '모든 인간은 죽는다'라는 절망적인 가정으로부터 출발한다.
 
어차피 모든 인간은 죽는다. 어차피 죽는다. 그렇다면, 일단 살고 보자. 일단, 도전하자. 어차피 죽을 것이라면, 나는 도전하고 죽겠다. 불가능이라고? 그딴 거 몰라. 일단 도전하고 보자.
 
"이 더러운 운명에, 나 스스로를 던진다!"
 
...까지가 이 철학ㅡ이라기보다는 윤리ㅡ의 명령이다.
 
 
하지만, 우리 기독교인은 다르다. 사고 과정은 같다. 하지만, 우리에게는 한가지 더 큰 확신이 있다. 우리는, 구원받았다. 어찌 되었든, 우리는 구원 받은 존재들이다.
 
그렇기에, 우리 기독교인들은, 실존주의자들보다 더 화려하고 아름다운 모습으로 도전할 수 있어야 한다. 정말로 '불가능에 도전하는' 자들은, 바로 우리들이 되어야 한다.
 
게다가, 한가지만 더 묻자. 정말 불가능한가? 1:60억 의 대결일 뿐인가?
 
아니다! 2:60억 이다!
 
그 '1' 이 더해진 것은 절대로 평범한 '1' 이 아니다. 정말, 말 그대로 전능한 '1' 이 더해진 것이다. 알파와 오메가이며, 만물의 창조자이자 주관자가 되시는 '1' 이 우리와 함께 한다는 확신. 이는 실존주의의 그 절망적인 확신 따위에는 비교도 안되는 진리이다.
 
그러한 우리가, 대체 무엇을 두려워해야 하는가? 세상은 우리의 아래 있다.
 
도전하자! 우리에게는 주님이 함께 하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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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미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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