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으면 웃어질 줄 알았다.
한 번 웃어보았다.
다행히, 웃음은 나를 잊지 않았더라.
그렇게 우리의 걸음은 멀어지지 않았다.
만족하려 했다.
너는 만족한다.
물러나는 이 손가락,
몇 걸음 그 거리로,
다시 한 번 뒤돌아 보았다.
눈부신 안개로 흩어져 가며,
설렘은 나를 잊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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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미노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