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7. 5. 22:07 글쓰기/Be문학 非문학
추억에서
그 봄날,
널 처음 만난 순간이 있었다.
하지만 미안하게도
네가 보이지 않았다.
여기에 닥친 갑작스러움에 아파하고 있었지.
이제는 이미 널 보낸 순간에 있으니.
고맙게도,
너를 그리는 하루에 살겠지.
기억속의 네 미소는,
너무 아름다워서,
너무나 아름다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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