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7. 2. 12:47 글쓰기/Be문학 非문학
사랑 노래
미안합니다.
나쁜 소식과 나쁜 소식, 또 나쁜 소식이 있습니다.
어느 것을 먼저 들으시겠습니까?
그대를 사랑했었고
그대를 사랑하고 있으며
언제까지가 될지는 모르지만, 그대를 사랑할 것입니다
단지 더 사랑하지 못한다는 것,
그 한가지로도 슬퍼했습니다.
그대만을 바라보지 못하고
흔들린 적도 있다는 그것,
그것이 죽도록 아팠습니다.
제 약한 사랑이나마, 받아 주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