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10. 28. 21:32 카테고리 없음
2018. 10. 19. 21:00 X-Pro2/XF35mmF2 R WR
필름 시뮬레이션 벨비아 테스트
후지필름 필름 시뮬레이션 - 벨비아
진한 색을 다루기가 생각보다 어렵고, 생각조차 하지 않았던 빛이 나오기도 한다.
숲이나 여행지를 그리기에는 좋겠는데, 일상용으로는 조금 어렵다. 갓-클래식크롬이 진리인가 싶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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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10. 18. 17:00 X-Pro2/XF35mmF2 R WR
그냥 우리동네 이야기
여기에 사진 업로드 한 번 해봅시다, 괜찮을 것도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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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10. 16. 16:30 X-Pro2/XF35mmF2 R WR
181007 Acros 테스트
후지필름 Acros 필름 시뮬레이션과 FUJIFILM X RAW STUDIO 테스트.
프로그램 자체의 UX는 조금 마음에 안들지만, 그래도 jpg 결과물이 마음에 든다.
여전히 후지필름 사진은 포토샵으로 건드리기 어렵다.
후보정은 가능한 버리고, 찍는 순간 자체에 집중해야지 싶음.
X-Pro2 + XF35mm F2 R WR 조합, 조리개 우선 모드. 일단 꿀뷰로 리사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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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8. 26. 03:04 글쓰기/Be문학 非문학
이기다
마침 가을방학의 <좋은 아침이야, 점심을 먹자>를 듣고 있었어. "선착순을 하면 일부러 더 천천히 뛰게 되지 않니"라고 하네. 정말 그래서였을까.
사실 난 피하고 있었는지도 몰라. 그래, 이길 자신이 없어서, 아니, 뛰어도 뛰어도 가장 앞자리에 설 수 있다는 상상조차 하지 못해서, 그냥 걷고 있었나봐. 이기는 것을 포기한 삶. 그래 미안해, 다시 말하지. 이기는 것에 대한 기억이 별로 없기에, 노력하지 않아서여야 했다는 장그래의 말에 뼈가 시리는 사람으로 살아왔기에, 난 그저 물러서기만 했어.
한 번쯤, 경쟁에서 이기는 것을 목표로 삼고, 거기서 겪은 승리의 기쁨으로 하루를 살아내는 사람이 되고싶다. 그러면, 다시 널 보고 웃을 수 있을까.
사실 난 피하고 있었는지도 몰라. 그래, 이길 자신이 없어서, 아니, 뛰어도 뛰어도 가장 앞자리에 설 수 있다는 상상조차 하지 못해서, 그냥 걷고 있었나봐. 이기는 것을 포기한 삶. 그래 미안해, 다시 말하지. 이기는 것에 대한 기억이 별로 없기에, 노력하지 않아서여야 했다는 장그래의 말에 뼈가 시리는 사람으로 살아왔기에, 난 그저 물러서기만 했어.
한 번쯤, 경쟁에서 이기는 것을 목표로 삼고, 거기서 겪은 승리의 기쁨으로 하루를 살아내는 사람이 되고싶다. 그러면, 다시 널 보고 웃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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