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두운 시대의 노래'에 해당되는 글 3건

  1. 2011.07.13 7월 15일 오후 6시 30분, 아펜젤러의 두 번째 기도.
  2. 2011.07.05 캠심방 기도문
  3. 2011.07.05 이사야 60:1-3 2
많은 일들이 있었다. 그 많은 일들 모두와 함께, 이제 막이 오른다. 

지금은 어두운 시대이다. 삶에 희망은커녕, 절망조차 보이지 않는 이 어둠 속에서,
과연 주님의 이름으로 서 있는 자들은 어디에 있는가?
주님의 사람들이, 주의 이름을 들고, 사랑은 선포하지 못하고 있다. 
하나님은 사랑이시라, 그런데 사랑이 없는 이 곳에, 
주님은 어디 계신가?

그 사랑을 선포하자. 
다시 한 번 회복의 역사가 일어나리라. 
이 어두운 시대에, 우리는 노래하리라. 
기쁨의, 감사의, 찬양의 노래를 외치러 나아가자. 

이 땅에, 희망이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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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미노하
 사랑의 하나님 감사합니다. 
 우리 부족한 자들이 이 자리에 모여서, 주님을 예배하고자 합니다. 두세 사람이 주의 이름으로 모인 곳에 주께서 함께 계시겠다고 하셨으니, 이 자리에도 주님의 영광으로 임재 하옵소서. 우리가 한마음 한뜻으로 예배할 때에, 주께서 하늘에서 보시고 응답하시어, 성령의 빛으로 비추어 주옵소서.
 주님, 우리에게 주어진 각자의 삶의 자리들이 있습니다. 우리는 그 곳에서 너무나도 많은 일들을 봅니다. 그리고 그 많은 일들에 눈이 멀어, 주님을 보지 못하는 때가 많습니다. 주님이 명하신 길로 갔다고, 가겠다고 늘 생각하고 다짐하면서도, 우리의 길에서는 주님이 잘 보이지 않습니다. 우리의 죄를 용서하옵소서. 주여, 우리의 연약함을 보시고, 불쌍히 여겨 주시옵소서. 
 지금은 말세의 때입니다. 비극은 일상이 되었고, 복음은 경멸을 받으며, 농담거리로도 지루해진 시절입니다. 삶은 슬픔이 되었고, 축복조차 불공평한 것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이 어두워진 세상에 빛은 보이지 않고, 이렇게 익숙해져버린 어두움은 우리의 죄악마저 감추어 버렸습니다. 주님의 백성인 우리가, 맛을 잃은 소금이 되어 버렸습니다. 
 주님, 우리가 다시 한 번 세상을 위해 일어나는 사람들이 되게 하옵소서. 웅크리고 있던 어둠에서 나와, 세상가운데에 주님의 빛을 전하게 하소서. 우리 비록 부족합니다. 길을 잃는 순간도 많고, 주님을 놓치는 순간도 많사오나, 그래도 주님은 우리를 놓지 마옵소서. 우리가 호흡하는 공기보다, 살아온, 사는, 살아갈 이 세상보다 크신 주님을 의지하며, 그렇게 나아가게 하옵소서. 다시 한 번 그렇게, 복음의 빛을 전하게 하소서.
 주님만 의지하옵고, 모든 것 감사드리오며, 우리를 죽기까지 사랑하사 모든 것을 내어 놓아 우리를 구원하신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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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미노하

KJV

Arise, shine; for thy light is come, and the glory of the LORD is risen upon thee.

For, behold, the darkness shall cover the earth, and gross darkness the people: but the LORD shall arise upon thee, and his glory shall be seen upon thee.

And the Gentiles shall come to thy light, and kings to the brightness of thy rising.

 

NIV

Arise, shine, for your light has come, and the glory of the LORD rises upon you.

See, darkness covers the earth and thick darkness is over the peoples, but the LORD rises upon you and his glory appears over you.

Nations will come to your light, and kings to the brightness of your dawn.

 

개역한글판

일어나라 빛을 발하라 이는 네 빛이 이르렀고 여호와의 영광이 네 위에 임하였음이니라

보라 어두움이 땅을 덮을 것이며 캄캄함이 만민을 가리우려니와 오직 여호와께서 네 위에 임하실 것이며 그 영광이 네 위에 나타나리니

열방은 네 빛으로, 열왕은 비취는 네 광명으로 나아오리라.

 

현대인의 성경

예루살렘아, 일어나서 태양처럼 빛나라. 여호와의 영광이 네 위에 비치고 있다.

세상의 모든 민족이 어두움에 덮여도 너에게는 여호와의 영광이 비칠 것이니

모든 나라가 네 빛으로 나아오고 세상의 모든 왕들이 네게서 비치는 여호와의 영광을 보려고 올 것이다.

 

 

 

비전을 따르는 길은 정말 멀고 험한 길입니다.

그 길은 걸어가면 갈수록 점점 좁아지며, 어떤 희망도 보이지 않을 지경이 됩니다.

어둡습니다. 정말, 단 한걸음조차 걷지 못할 정도로 앞이 보이지 않을 것입니다.

그리고 그러한 시련 가운데서, 희망조차 보이질 않을 것입니다.

심지어 동행의 확신마저 흐려지게 됩니다.

 

그럴 때일수록 나아가야 합니다.

우리는 다만 도구로 사는 삶이면 족합니다.

우리의 달려 갈 길에서, 우리의 의를 세워서는 안 됩니다.

우리가 받을 상급은 “잘하였다 충성된 종아”라는 칭찬 한마디만 있어도 충분합니다.

그런데 그것은 이미 받았다고 생각하고 나아온 길이 우리의 ‘비전의 길’입니다.

 

언제나 제가 하는 말이지만 다시 한 번 말하겠습니다.

Delirious 의 My Glorious 란 노래에는 이런 가사가 있습니다.

 "God is bigger than the air I breath, the world we live."

 "하나님은 우리가 숨 쉬는 공기보다, 우리가 사는 세상보다 더 크시니."

 

그런 하나님이 스스로 인간의 모습을 취하셔서

우리의 ‘모든’ 고통을 스스로 겪으시고

우리에게 ‘공감’ 한다 하셨습니다.

우리의 연약함을 아시는 분입니다.

우리의 약함도, 부족함도, 확신 없음도 다 ‘공감’ 하십니다.

 

여러분의 마음의 보좌에는 누가 앉아 있습니까?

혹시 주님이 아닌 다른 것이 있지는 않습니까?

수능입니까?

편입입니까?

혹시 취직이라도?

어쩌면 당신의 연인이 있을 수도 있겠네요.

그것도 아니면, 당신 자신이 그 곳에 앉아 있지는 않습니까?

내려놓으시길.

그리고 그 자리를 원래 주인이 되셔야 하는 분께 돌려드리시길.

 

여러분의 계획마저 모두 내려놓았을 때,

진정한 주님의 계획이,

주님의 능력이 시작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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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미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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